자막점검 / 실전 사용법
글자 수보다 중요한 초당 글자 수, CPS
짧은 문장도 잠깐 나타났다 사라지면 읽기 어렵습니다. CPS는 화면에 머무는 시간에 비해 글자가 얼마나 많은지 살펴보는 간단한 지표입니다.
CPS는 어떻게 계산하나요?
CPS는 초당 글자 수(Characters Per Second)입니다. 표시 글자 수를 표시 시간(초)으로 나눕니다. 이 도구는 공백과 문장부호를 포함하고 줄바꿈은 제외합니다. 일반적인 i, b, u, font 서식 태그는 계산에서 빼되 원문에는 그대로 둡니다.
CPS = 표시 글자 수 ÷ 표시 시간(초) 30자 ÷ 2초 = 초당 15자 30자 ÷ 1초 = 초당 30자
같은 30자라도 두 번째 자막은 두 배 빠르게 읽어야 합니다. 한글 한 음절과 묶인 이모지처럼 사용자가 한 글자로 보는 단위를 우선 사용합니다. 브라우저의 지원 수준에 따라 일부 복합 문자 계산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초기값 15가 정답은 아닙니다
검사기의 기본값은 초당 15자, 한 줄 32자, 최대 2줄, 최소 0.7초입니다. 이 값은 첫 점검을 위한 예시이며 방송사·플랫폼의 공통 규격이 아닙니다. 납품 지침이 있으면 그 기준으로 바꾸고, 어린 시청자나 낯선 전문용어가 많은 영상에서는 실제 읽기 경험을 더 신중히 확인하세요.
너무 빠른 자막을 고치는 세 가지 방법
- 표시 시간을 늘립니다. 다음 발화, 화면 전환, 다른 자막과 겹치지 않는 범위에서 끝 시간을 조정하세요. 숫자만 맞추다 다음 화자의 말까지 걸치면 의미가 혼란스러워집니다.
- 의미 단위로 나눕니다. 한 자막을 두 개로 나눌 때는 각각 읽을 시간이 있는지 확인하세요. 단순히 줄바꿈만 추가하면 전체 글자 수와 표시 시간이 같아서 CPS는 내려가지 않습니다.
- 문장을 다듬습니다. 영상 성격과 자막의 목적에 따라 불필요한 반복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접근성 자막이나 발화의 정확한 전달이 중요한 경우, 의미나 필요한 소리를 임의로 생략하지 마세요.
한 줄 글자 수와 함께 보세요
CPS가 낮아도 한 줄이 화면 너비를 넘으면 보기 불편합니다. 반대로 줄을 너무 많이 나누면 영상이 가려집니다. 이 도구는 줄 길이와 줄 수를 별도로 표시하므로 두 결과를 함께 확인하세요. 글꼴과 화면 비율에 따른 실제 폭은 영상 편집기의 미리보기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숫자는 문제를 찾는 출발점입니다. 경고가 없어도 음성, 장면 전환, 시청자의 이해 속도까지 확인한 것은 아닙니다. 마지막에는 실제 영상 속도로 재생해 보세요.